2025를 준비할까요 아니면 2026을 준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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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05현역으로 간 대학이 마음에 안들어서 한번 더 하려고 합니다 남은 기회는 단 한번이라 2025or2026둘중 하나만 골라야 합니다 일단 저는 7월에 육군 운전병으로 입대를 합니다
솔직히 최저도 겨우 맞추긴 했지만
결국 원서를 잘못써 못간 케이스 입니다
2025 수능 준비시 수시 재수 최저만 맞추기
(올해기준 문 닫고 들어감 다만 내년은 어떨지 모르겠음..)
2026 수능시 정시(정시날 리스크기 커 국어 2등급에서 24수능때 6떠버린 전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게 가장 무섭고요)..
어떤걸 골라야 가능성이 더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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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라
남은 기회가 왜 한번임?
실질적으로 부모님이 지원기능한게 한번이고 더 이상 해버리면 정신병 올거 같아서요
걍 둘다하셈 차피 군머라 25년도까지 학교 못 다니는데 ㅇㅇ
좀 차갑게 들릴지몰라도 그냥 말하겠습니다..
1. 아무리 긴장을해도 2등급실력이 6등급이 나오진않는다. 그냥 실력이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거에요.
2. 육군에서 복무하면서 수능준비하는거 생각보다 매우 어렵다. 차라리 군대를 미루고 이번년도 올인을 하거나 군대 전역 후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2026년까지는 대학이랑 군문제를 해결해야한다면.. 그냥 군대 1년6개월을 올인하실 생각을 하셔야죠.. 지금부터 계속준비해도 될까말까에요.
결론(제 생각) - 어영부영하지말고 그냥 확실하게 하세요. 군대 미루고 이번년도에 마무리하거나 군대 전역하고 준비하거나. 제가보기에 2026년1월에 전역해서 "대학"이랑 "군대" 둘다 한번에 잡으려고 하시는거같은데.. 경험상 절대 그렇게 안됩니다.. 05년생이면 전역하고 1년 준비해도 23살에 신입생인데 군대 빼면 재수한거밖에 안돼요. 그니까 그냥 욕심부리지말고 하나씩만 하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그랬던 사람이라 그래요. 욕심이 많아서 두마리토끼 잡으려다 실패한. 그렇게 어영부영 살다가 24살에 다시 수능준비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말할게요. 우리의 의지력은 그렇게 대단하지않고 (대단했으면 현역때 잘 갔을것) 냉정하게 판단해서 한번에 하나만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자신이 군문제랑 대학을 동시에 해결할수있는 사람인지..
육군군수 힘듭니다..
25수능으로 최저맞추고 일단 대학 붙고 보고 26수능 정시로 재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