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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중 2
다들 뭐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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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다"를 지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겠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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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특인가(보닌도 그런거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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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거 많이 꿈 아니 엘리베이터에 대해 똑같은 공포를 가진게 아닐텐데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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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라도 해야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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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속 하루에 4시간씩 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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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공부를 따로 한적은 없고 보통 3-4개씩 틀립니다..! 화작은 공부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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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때 잠 안 올때 꽤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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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짬뽕먹고싶다 2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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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 할거 16
1. 연애 2. 알바해서 돈 모으기 3. 토익 4. 영어 회화 더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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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모에 비해 수능 ㅈ망하고 예비1번떨 원서영역 9등급 다군 나락가니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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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잘 팬아트가 아니라 그 특유의 게게식 좆빻은얼굴 작화랑 똑같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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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나는 꿈 19
엘리베이터 끊임 없이 올라가는 꿈 ㅋㅋㅋ 이거 똑같은 레파토리로 엄청 많이 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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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어깨에 칼인지뭔지로 찔린 꿈 다른 하나는 좋아하던 여자애가 나온 꿈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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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꾼 직후라 뭔가 무서운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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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비언 2명한테 연애상담+이성상담+어리광+인생얘기 8
3시간 넘게 들어주고 오는길이다.... 질문 안받는다..... 피곤하고 힘들고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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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서너무슬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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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러감 2
님들도 빨리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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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아서 그럼,,,, 우리 엄마가 이럼 ㅋㅋㅋ 범죄 갱단한테 쫓겨가지고 영화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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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0
6모할때까지 기출만 벅벅하다가 이제야 처음 엔제 푸는데 6모 73점 나왔는데 엔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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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두 분이서 밖에 나가면 손잡고다님 나도 반쪽을 꼭 찾아서 20대에 결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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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목안섞어도 갈수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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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는 븅신이 맞다 10
수능지문 읽다 전공서적 읽으면 속이 뻥 뚫림 ㅋㅋ 그렇게 변별력을 기르고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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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능 다시 보는데 실수로 제 가방에서 폰이 울려가지고 막 갑자기 경찰들이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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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그런 사람이 되기로 했음 제 첫글에도 썼지만 장수를 결심하든 대학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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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님들 왜 안 잠 11
나 악몽 꿨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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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몇시임? 6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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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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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덕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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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44모 맛뵈기로 풀려다가 존나 벽 느끼는데 뭐냐? 화학도 인강 필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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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착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끊겠어 최대한 공부에 방해 안되게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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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6
1. 야구 보기 2. 애니 보기 3. 1, 2보면서 운동 노잼인데 이거보다 재밌는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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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용 2
내일 일찍 일어나서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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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완료 2
순서대로 10000 5000 2500 1250 630(625) 3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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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킬로 바이트 5kill로bite 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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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넘어서 일어나면 클남 일어나자마자 빈속 카페인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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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바이트 Omegabite 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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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으로 21
등비수열로 덕코드림 초항은 1만, 공비 1/2, 10단위로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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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밥 오비토가 아니라 갓 우치하 이타치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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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나을려나 시대컨은 번장에서 산다고 가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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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자야지 7
수면제고고혓 오늘재밌었다옯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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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공부는 2
ㄹㅇ 힘들다... 자고 왔는데도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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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매우 꿀꿀하네 10
술땡겨....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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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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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정보를 이미 알아버림 수학 15번답을 이미 알고있고 영어 36번도 알고있고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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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성의껏 대답해주면 장문으로도 안쓰시고 착해짐 그분이 그리운 밤이네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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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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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칼 0
최종국면편은 대체 언제 나오려나... 합동강화훈련도 끝나가는데 ㅜ
겨울에 만난 첫사랑
인연은 겨울 속으로
X
힝
겨울이고 첫사랑이고 인연이고
나한텐 없었어
ㅠㅠ
첫사랑같은 인연
겨울이었다.
여름이었다
X
무제
첫 눈인가
포근할 것만 같은
함박눈
잡으려하면
오히려 녹는구나
쌓여있을 눈을 기대하며 잠든다
갠적으로 같았던으로 바꿨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7천코드릴게오
첫눈이 내릴 때
얼어붙은 세상 속에서
너와의 첫만남을 떠올린다
우리 인연은
겨울의 차가운 바람처럼 시작됐지만
따뜻한 사랑으로 꽃 피우듯이 피어났었다
7천코드릴게오
글하나만 써주세요 덕코보낼게여
썼습니다
한때 설레었던 벤치에서
너와의 첫 만남을 그린다.
가장 다가가기 쉬웠던 그 순간에
어찌 너는 그렇게 멀었을까.
기억 속 너를 아무리 불러봐도
들릴 리 없는 메아리가 맴돌 뿐
그때가, 가장 차가운 봄이었구나.
지금은, 가장 뜨거운 겨울이구나.
만코드릴게오
은근 재밌네여
이른 겨울 내리는 가루눈같이
손에 쥐면 녹아 없어질
내 어린 나의 첫사랑
거울같이
겨울의 빙판같이
맑았던 너의 눈
함박눈 같았던 나의 인연은
봄이 되었습니다
봄이된거면 어떻게된건가요
꽃피듯이 행복해진건가요
아님 무엇이
중간에 오타
어렸던 나의 첫사랑
7천코드릴게오
보통의 봄의 이미지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 아름다웠던 눈을 녹여 없애는
부정적인 존재로 그렸습니다
왜 내 시는 다 몇 줄 없냐며 물었지
첫 눈은 잠깐 네 눈을 스치고 내 혀에 녹았다
5천코드릴게오
첫줄은 무슨의미에요??
추운 겨울날 처음 만난 그대는 겨울을 꼭 빼닮았다
그런 그대가 띠뜻한 봄이 되어 내 마음을 녹이고는
떠나버렸다
그렇게 난 하염없이 다시 겨울을 기다린다
시가 아니네 ㅈㅅ
시에 형식이어딨어요
5천코드릴기ㅔ요
달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처럼
비어있다면 이제는 올라갈 때
기울고 있다면 푸르게 채워진 모습 그 누가 비웃겠는가
그대 모습 마치 올라서는 달과 같다
내려오는 우리 모습 마치 보름달처럼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