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 누백변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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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지원할때 최저가 있는 대학들이 있다는 것을 잘알겁니다.
3합6, 이런것이 어느정도 성적을 요구하는 건지 누백으로 변환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생각 외로 허술한건지 확인해 보시고
수시 지원시 최저있는 곳을 잘 공략해서 성공했으면 합니다.
시험을 보고 교육청 시험은 성적표에 누백이 표시되어 있고
평가원시험은 각 입시업체에 점수를 넣으면 누백을 알려줍니다.
표 보는법을 알려 드리면
1)작년 수능기준으로 수능의 누백이 어느정도면 최저를 통과하는지 하는 표입니다.
2)예를 들어 중앙대 교과의 경우 3합 6입니다.
중대 이과는 정시로 고속식 기준 4%-6% 사이에 들어야 합격합니다.
이 표로 보면 수학기준 16.72%정도가 최저를 맞출수 있는 누백으로 나옵니다.
정시에 대비 3-4배 이상 여유가 있는 누백을 피하지 말고 지원하셔야 합니다.
고대도 고속식으로 최저가 정시 커트라인보다 2배의 여유가 있습니다.
서울대를 봐도 지균의 최저 가 수학기준으로 9.32%의 누백입니다.
9.32%이면 건대 갈 점수도 안되는데 서울대를 가겠다고 한 수험생중에 몇십프로가
그 최저를 못맞추어서 정시로 인원이 넘어 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내신만 준비되어 있거나 학생부가 조금만 꾸며져 있으면
아주 널널한 수능으로 준비해도 될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3)탐구 기준이라고 해놓은 것은 이투식 누백입니다.
수학기준이라고 해놓은것은 해물식,고속식,오르비fait에서 쓰는 누백입니다.
거의 업체마다 대동소이 한데 한업체가 차이가 크게 나옵니다.
입시때까지 좁혀 지리라 생각합니다.
5) 절대평가인 영어는 누백에 안들어가는데,
영어를 상대적으로 잘하는 수험생을 위해서 표를만들었습니다.
탐구기준,수학기준은 일반적인 누백으로 참고 하시고
영어미라고 쓰여 있는 것은 본인이
영어가 절대적으로 1등급이 확실할때 누백으로 보시면 됩니다.
6)생각보다 형식적인 누백을 가진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통과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옵니다.
수시 접수후 공부를 전혀 안하거나 들떠서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지원을 할때 형식적으로 나마 최저가 있는곳을 지원하면 생각보다 붙을 확률이높아 집니다.
7)작년과 비교 최저가 완화되거나 강화된것 이런곳을 조심하거나 공략하면 성공확률이 높아집니다.
이과 수도권대학 최저가 있는 종합,교과,논술 을 올리니 궁금 하신점 있으면 질문 해 주세요.
최저가 있는곳을 지원하면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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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중 단 2명만이 영어가 2등급임을 알 수 있음 심지어 마찬가지로 한국사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인설의 가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하십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조금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댓글 고맙습니다.
한강추
감사합니다.
꿀잼이에요ㅎ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리이온님은 늘 오시는군요^^
최저등급을 전과목 누적백분위로 변환해서 비교하는 게 적절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과목만 삐끗하는 경우에는 기재된 누적백분위보다 훨씬 높은 누백을 받고도 탈락할 수 있으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수험생들이 이 자료를 본문에서 인용한 아래 문단─몇십프로가 9.32%도 못 넘긴다는 문자 그대로─처럼 해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보충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서울대를 봐도 지균의 최저 가 수학기준으로 9.32%의 누백입니다.
9.32%이면 건대 갈 점수도 안되는데 서울대를 가겠다고 한 수험생중에 몇십프로가
그 최저를 못맞추어서 정시로 인원이 넘어 옵니다."
보통 최저는 의예과를 제외하고는 전과목을 보지 않습니다. 이 표의 요지는 3과목이면 3과목에 대한 누백입니다. 나머지 한 과목이 빵점을 맞아도 전혀 고려치 않은 겁니다. 서울대를 예를 든 이유는 정시에서 서울대 갈 수 있는 누백이 정해져 있습니다. 지균은 학종으로 하지만 일반과 다르게 최저를 요구하는 이유는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점수를 보여달라고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겁니다. 님이 예를 드신건 전과목일 때 얘기고, (의대의 누백은 전과목을 요구하는 학교가 많아서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훨씬 누백이 올라갑니다. 수시라고 하더라도요) 일반적으로 삐끗한 한 두 과목을 뺀 누백은 그렇게 높은 누백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 표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설명 드리면 선택하지 않은 과목을 제외하고 최저 이렇게 맞아도 붙는 다는 얘기 입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최저에 해당하는 과목 조합에서 누적백분위를 산정했을 경우를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단어를 잘못 선택해서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과목이 아닌 3과목 선택과 같은 경우에는 조금만 틀려도 백분위가 훅훅 내려간다는 점을 간과했네요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백분위가 89 89 89인 경우보다 96 88 95인 경우가 일반적으로 누적 백분위는 더 높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만약 서울대처럼 2등급 3개가 최저 등급이라면 후자가 최저는 충족하지 못하겠지만 '상위 9.32%도 넘지 못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인 선생님의 글 맥락에는 매우 동의하지만, 서울대 지균 쓰는 사람의 절반 이상은 상위누백 9.32%도 넘기지 못한다고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다음에 문과나 의치함 올릴때 오해할수 있는 부분을 좀더 적도록할께요.댓글 고맙습니다
확실히 3개 2등급이 겉보기보다 빡세네요. 3합6보다 센건 알았지만 3합 5보다 셀줄은 몰랐네요
이런것비교 해서 수시 접수시 좀더 봄인에게 유리한것 넣으라고 표 만든겁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하는 입시 되길 응원할께요
1강추추추추추추~~~
열일하시는 모습 멋있으십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내신3점 후반인 정시파이터가 조금 빡센 최저있는 교과나 학종넣었는데 다른사람들이 최저많이 못맞춰서 빵꾸나면 붙나요?
교과는 그렇습니다.거의 불가능하지만 한의대중에 최저를 못맞추어서 구멍이 난곳도 잇어요.물론 그렇게 찾기는 어렵지만 어느정도 라인에서 할수 있어요.학종보다는 교과가 더 확실하고요.
그럴 리는 없고요^^; 댓글은 너무 고맙습니다
이 누벡은 최저컷기준합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