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149 - 너무 불안하다면? 이런 마음을 가지자!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33460209
안녕하세요 Art149 입니다.
수능을 하루 남기고 아마 대부분 불안한 감정을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결과에 욕심이 있는 만큼, 간절한 만큼, 열심히 해온 만큼 불안해지겠죠?
이런 불안들이 생겨난다고 해서
이러면 안 되는데ㅜㅜㅜ아 떨면 안 되는데ㅜㅜㅜ
=>이런다고 불안이 갑자기 뿅하고 사라질까요? 아닙니다.
=>떨면 안 되는데 떠니까 더 불안해지고.. 악순환이 반복되고..
=>머리속이 하얘지는..그런 상황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불안감을 억지로 없애려 하다보면 오히려 불안감이 더 커집니다.
그냥 내가 불안하구나..이렇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내가 100만큼 불안하면 , 그렇구나..내가 100만큼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
받아들이고 거기서 끝내시면 됩니다.
여기서 100의 불안을 점점 더 키워나가서
이러면 안 되는데ㅜㅜㅜ이러면서
1000, 10000의 불안을 만들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났다??
망했다ㅜㅜ어떡하지ㅜㅜ ㅈ됐다..
=>이러면서 멘탈나감 이게 아니고
ㅅㅂ..어렵네ㅋㅋㅋ..
근데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다 어려워.
근데 여기서 멘탈 안 나가면 내가 앞서간다.
정신잡자.
이런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불안이 불안을 만드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본인실력 다 보여주고 올 수 있을 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벨런스 게임 0
개웃기너 ㅋㅋ
-
양자화학 재밌음 0
뇌가 녹는중
-
취해서넘어진거절대로아니고 눈 애매하게 녹고 얼어버리니까 미끄럽더라…저처럼...
-
이미 늦었다..
-
치대 붙을까요? 0
내신 1.0x 원광치 붙을 수 있을까요? 저한테 외고? 예고?냐고 과학탐구 너무...
-
궁금하뇨
-
아빠 장기 팖
-
투데이가 600인거지
-
학원을 다니거나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 집에 오기 전까진 멀쩡한 것 같았는데 집...
-
승진같은거 할때 중요할라나
-
69수능 백분위 96 99 94~96?(원점수92) 총합 확통0틀입니다 확통이...
-
개방적인 커뮤 어딨음 16
마음껏 음담패설하고 야짤싸도 되는곳.전에 빡갤가서 야짤 몇번 올려봤는데 다 짤림..
-
뭐가 더 생산적일려나
-
대단하네
-
자 진짜 준비해야겠제? 국어<<<<<<<<<<<<<누가 이기나한번 보자
-
이 완벽한 EI 반반은 뭘까요 E랑있으면 I고 I랑있으면 E니 정확한건가
-
팔로우해둔 작가들이 단체흑화해서 멀쩡한 짤이없슴... 오르비에올리면 짤림과 동시에 경찰서로
-
그건 사실임뇨..
-
헉
-
안녕하세요! 의대 도전하는 학생입니다. 올해 수능에서 화작 미적 생1지1 으로...
-
볼 수 있겠지 두근두근
-
슬픈날이네요 14
-
내일은 좀 쉬어야지
-
사실 도움될 내용은 별로 없을듯
-
이거어캐처리함
-
치대한의대교과 나오기 전까진 진심 아무것도 못하겠다 1
아 진짜 미치겠다 부모님도 조마조마하고 난리남
-
아침 간계밥 점심 부대찌개 저녁 샐러드 달걀1개 미니고구마1개 단백질쉐이크...
-
가채점표랑 기억이랑 엇갈리는게 3갠데 맞길 기도중 하루하루가 개쫄림
-
제시문면접은 5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짜증나
-
이거 둘이 케미 좋나요?
-
성적표 마킹이 잘못된건 아닐지 표점이 떡락하거나 등급컷이 오르지는 않을지.....
-
가족이라는 사람들도 너무 싫고 그냥 세상을 떠나고싶다
-
역함수라고 뭉뚱그려 해석할수도 있지만 엄밀하게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았던 문제 무말인지 아시는분
-
의료계열(의사 간호사 약대) 지망생 진로 코치 강의 - 부탁으로 올림. 0
안녕하세요. 건강행복의료회입니다. 우리 의료회는 [지역 의료봉사/학술대회/의료계열...
-
ㅋㅋㅋ
-
여자친구 ㅇㅈ 7
-
취업 때문이라도 이과 가야하나?? 물1 중딩때 하긴 했는데 머리 쥐어뜯었던 경험이..
-
제가 본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보면 NT 성향이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국어를 공부를...
-
어렵게 내려고 하면 걍 한도 끝도 없음 답이 없더라
-
내가 할지 안할지 선택권이 있는지부터 물어봐야 되는거 아니냐?
-
하 뭐하냐
-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 목구멍이 뜨겁다. 혼자서 거의 250ml 정도 마셨는데...
-
카1지노, 코인대박 광고면 양반이지 이젠 체위레슨 이딴거도 뜸 광고 안거르고 그냥 받나
-
현역때 공부 많이 안 해서 4년제 다 떨어지고 전문대와서 1학기다니고 휴학한 뒤...
-
당신의 선택은?
-
문과계열에 사탐 가산점도 같이 주는거죠? 사탐 가산은 없고 공대에 과탐 가산점만 있는 학교가 있나
-
물리내신범위 2~3단원,모고변형이고 프솔한바퀴 돌렸는데 기출픽같은거 풀면서...
-
그게 내가될줄 몰랐네
-
ㅇㅇ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고 내가 헤메면 남들도 헤멜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자
미지의 공포로 불안해진다면
여기 댓글로 내가 정확히 이러이러한 이유로 불안감을 느낀다. 쓰면서
불안감의 정체를 확인하고 받아들이세요.
고2인데 왜 내가 긴장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