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나 본 천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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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모씨 (치대 재학중)
어떤 시험이든 손을 쓰는걸 못 봄
풀이가 머리에 붕 뜬다고 함
풀이과정을 설명할때 원래 풀이가 A->B->C->D라면
A->D로 바로 감 자기한테는 B,C단계 생략이 너무나도
당연해서 그런듯
2. P모씨 (로스쿨 재학중)
한 번 읽은건 다 외우는거 같음
수능을 본 지 꽤 오래 지났음에도 수능때 본 참고서
몇 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정확히 기억함
정보량 많은 지문도 그냥 다 외워서 이해함
3. M모씨 (미국 명문대학 재학중)
같이 여행을 간 적 이 있었는데 지나온 모든도로의 신호등의
교체 시기를 정확히 맞춤 .. 매초마다 무슨 변화가 생기고
있는지 다 생각난다 함
그래서 유튜브 영상 10개 정도 틀어놓고
재생시간 맞추는 실험 해봤는데 0.1초의 오차도 없이
다 맞춤
이 셋의 공통점 자기가 뛰어난 지 모름
오히려 어중간한 사람들이 난 이정도 했는데 이정도 나왔다
같은 자랑을 하고 다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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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전 다년간 경험을 통한 메타인지로
제가 머리가 좋지 않음을 이미 알고있어서 ㅋㅋ;(
공부도 재능 맞는듯ㅇㅇ
재능의 기준이 참 애매모호하죠 ;;ㅋㅋ
그래서 참 어려운거 같아요
그러게요ㅠ 화이팅입니다!
넵 항상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