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 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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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던져주세용 불금 기념으루.. 심심하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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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그렇고 수능 다가올수록 불안에 떠는것도 지침.. 그냥 이젠 빨리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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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인문논술을 지원했는데요.. 여기 인문 부분에서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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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은 760문제인데 4점 760문항은 ㅈㄴ 많이 푼건가요? 사실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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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정통무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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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쎈 수1을 풀고 있는데 시발점을 수강하고도 쎈b 상 문제가 어려운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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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반수한다고 벽 앃고 말 한 마디도 안해서 ㅠ 복학 절대 안하고 싶고 안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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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33224 입니다 이과긴한데 수리논술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인문논술 몇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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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6모(언매)85점(1컷) 9모(화작) 97점 Ebs 문학은 3회독째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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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터져있는데도 원서접수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3
내신 자신있어서 넣는건가 하ㅏ고민 ㅠ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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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전 글을봤는데 그때는 희망적인글이랑 그런것위주로 썻는데 요즘글 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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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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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서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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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름… 대학 사람들도 모르고 부모님도 모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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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기준으로 미적 최소 몇 맞아야 안정 2인가요? 5
76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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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비때문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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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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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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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위기는 6
피곤한데 잠이 안온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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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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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너무많이받고 자아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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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는 안돼 3
세계 최악의 죄악을 꾀한 천인공노할 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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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때 다 풀수 있을까요?? 2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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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선생님 2
고2입니다 시간 좀 있어서 김동욱,강민철,김승리 선생님들 한 분 씩 입문 강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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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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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 합격예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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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본지 3년정도 된거같은데 인사해?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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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개념 부교재 파는 강사 없나요? 자기전에 누워서 보고싶은데 추천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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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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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을까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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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 3등급 중반 사탐 2등급 중반일 때 국숭 끝자락 / 세단 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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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한 시간 - 3시간 24분 오늘 한 공부 국어 - 강기본 3강 -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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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밀려서 같이 군수하던 천사같은 선임이 쌍욕박는거 보고 깜짝놀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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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아주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인하대 서울과학기술대 에리카 숭실대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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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사라져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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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물어봐도 되죠? 규정 위반은 아니겠지 국어 수학 영어 국사 탐구 외국어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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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과 1.28 국영수과 1.23 인 지방 일반고 생인데 안정카드로 연대 일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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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춘수쌤으로 개념하고 박선우 고양이부터 들으려했는데 이러면 충돌일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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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수험생들에게 그런 가학적인 문제 풀리도록 탐구해서 제작해낼 수 있지 ㄷ ㅡ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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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교재 판매 반수를 하기 위해 교재를 구매 하였으나 사정이 생겨 공부를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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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30으로 볼사 공연하는거 찍으니까 용량 ㅈㄴ 많이 잡아먹네요 하지만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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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자전 ㄱㄱ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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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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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각 고등학교에서 10명까지만 추천 받을 수 있다는데 저는 추천서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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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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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공부법. 꿈속의 꿈에서 공부하겠습니다 다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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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대단하신분 같은데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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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미적 1인데 대학와서 노느라 다 까먹고 3일 전부터 다시 기억의 조각 모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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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밀어붙였는가 12
누가 나를 대깨메디컬로 밀어붙여서 3수를 하게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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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켜기 귀차믐
좋아하는 노래?
던말릭 - 전염
컴공과에서 코딩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나요??
60% 정도.
1. 취업으로의 허들 : 결국 코딩테스트를 보니까, 어쩔 수 없이 기교와 기본은 필요하다.
2. 이론의 구현 : 제 아무리 고급진 CS 이론을 안다고 해도, 직접적인 구현을 통해 이론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공학 또한 ‘과학’이다. 논증이 되지 않으면 추측일 뿐이다. 적어도 이론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3. 변화 : 코딩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시적으로 얘기해 볼 수 있다면 결국 인간의 삶, 더 나아가 세계 전체의 흐름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보내기 위함이다.
그 실현을 위해서는 당연히,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하고, 이 성과의 단위가 ‘코딩’임은 분명하다. 소프트웨어는, 결국 코딩이라는 절차 없이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코딩이 절대적이지 않은 이유
1. 어쩔 수 없이 수단에 불과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코딩은 말 그대로, 이론을 구체화하는 ‘수단’이다. 이 ‘수단’을 어떻게 이용하고, 또 이것에 어떤 의미를 불어넣을 것인지는 개발자의 철학이나 가치관에 달려있다. 말하자면, 제아무리 코딩 센스가 좋고, 모든 구현에 능숙하다고 해도 철학이나 가치관이 부재하다면 그는 힘을 가질 수는 없다.
2. 코딩은 결국 논리적 글쓰기로 치환된다
사실 코딩이라는 한 프로세스를 분석하면, ‘논리적 글쓰기’와 굉장히 유사하다. 어떤 연산이나 계산을 순서대로, 또 이해하기 쉽도록 나열하는 일련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능력을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의 코딩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말이다. ‘나열’하고 ‘배치’하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또 가급적 그것이 ‘글’이라는 매개로 연습될 수 있다면 코딩에 자신감이 붙을 수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개발자에게 높은 수준의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 한다고도 본다.
개발은 국어다
일정 수준 동의하는 말입니다.
개발자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
소통과 개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