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강대, 13년 만에 등록금 올린다
2025-01-03 19:35:28 원문 2025-01-03 17:47 조회수 2,700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1032152
서강대가 13년 만에 올해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했다. 대학 재정난으로 유능한 교원 채용이 어려워지고 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교육 여건이 계속 열악해지고 있어서다. 서강대가 주요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등록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향후 비슷한 움직임이 다른 대학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3일 서강대에 따르면 서강대는 지난달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학부 등록금을 4.85% 올리는 안을 의결했다. 학교 측은 재정 악화로 인한 인재 영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교직원위원 A씨는 “현재 기업에서 근무 중인 인공...
-
尹대통령 지지율 40% 돌파…비상계엄 이후 처음 [한국여론평판연구소]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5 15:19 7 9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
독감 환자 일주일 새 136% 급증…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3 09:30 0 1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 73.9명…청소년은 유행 기준의 17.6배 "어린이,...
-
"중학교 여교사가 여중생 3명과…" 대전 학부모 '발칵'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1 17:05 22 44
대전의 한 중학교 여성 교사가 여중생인 제자와 9개월 넘게 교제한 것으로 드러나...
-
“1박 2일 여자친구 해드려요”… 198만원 일시불 결제 경험담도
01/04 10:55 등록 | 원문 2024-12-26 08:13 5 13
중고거래 플랫폼에 ‘데이트권’ 논란 유튜버와 만난 여성 “건전한 데이트” 한...
-
설악산 낙상환자 구조한 산림청 대원…헬기 오르다 추락 사망(종합)
01/04 10:21 등록 | 원문 2025-01-03 21:36 4 8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류호준 기자 = 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에 나선 산림청...
-
尹 지키다 전과자 될라...의무복무 병사들, 관저 진입 저지에도 동원돼
01/04 09:01 등록 | 원문 2025-01-03 13:37 1 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
[단독]30cm 콘크리트 상판, 10m까지 날아가… “당시 충격 보여줘” 지적
01/04 08:59 등록 | 원문 2025-01-04 03:04 1 1
지난해 12월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당시 여객기가 들이받은 120여 t...
-
01/04 00:34 등록 | 원문 2025-01-03 11:07 2 6
지난해 출생등록자 수가 9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년기 및 생산연령...
-
'소비자 기만' 브랜드에 칼빼든 무신사, 업계 최초 혼용률 허위광고 전수조사
01/03 22:25 등록 | 원문 2025-01-03 19:47 1 1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중 겨울철 아우터 대표 상품인...
-
"투자 브랜드도 예외없다"…무신사, 허위광고 브랜드 퇴점 조치
01/03 22:22 등록 | 원문 2025-01-03 14:36 2 2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말 스토어 내에서...
-
01/03 19:35 등록 | 원문 2025-01-03 17:47 5 11
서강대가 13년 만에 올해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했다. 대학 재정난으로...
-
동덕여대 약학대, 2025 일반편입 경쟁률 162.67대 1 ‘전국 1위’
01/03 16:34 등록 | 원문 2025-01-03 16:25 1 15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약학대가 2025학년도 일반편입에서 3명 모집에...
-
-
01/03 13:41 등록 | 원문 2025-01-03 13:39 0 3
공조본, 대통령 체포 집행 중단 “집행 저지로 안전 우려...철수 결정” 공수처...
-
[속보] 이재명 "법은 평등…누군가의 아집에 전체가 희생돼선 안돼"
01/03 10:55 등록 | 원문 2025-01-03 10:46 1 6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영장이 집행된 가운데 이재명...
-
충남대 "방학 중에도 든든한 '천원의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01/03 10:36 등록 | 원문 2025-01-02 15:02 1 8
방학기간 천원의 아침밥 제공은 처음 충남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연구와 자기계발을...
-
[속보] 공수처, 2차 저지선 뚫고 관저 건물 앞 경호처와 대치
01/03 09:58 등록 | 원문 2025-01-03 09:57 0 1
[속보] 공수처, 2차 저지선 뚫고 관저 건물 앞 경호처와 대치
-
[속보] 공수처·경찰, 군 병력과 대치 끝에 관저 내부 진입
01/03 09:55 등록 | 원문 2025-01-03 09:53 0 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서강대가 이번에 총대를 메면서 주요 대학도 줄줄이 등록금을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말 교육부가 전체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장학금 규제를 완화하는 ‘당근책’도 제시했으나 효과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작년 전체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연간 757만원으로 미국 사립대 등록금(4만2162달러)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대학가에서 “대학 등록금이 강아지 유치원보다 싸다”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교육계 관계자는 “등록금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대학의 재정 부담이 한계에 달했다”며 “정치적 불확실성도 커 정부 압박도 힘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와 13년동안 안올렸네
?!???이왜진
야 4.85 너지?
13년 동결은 레전드네ㅋㅋ
영유보다 싸잖아요.ㅜ 올려야죠.
대통령 배출대학 goat
등록금을 올리는데도 반발없는거보면 등록금에서 그동안 얼마나 기형적으로 학교를 운영해왔는지 알 수 있죠
아무래도 무제한 복전이 가능해 비교적 적은 등록금으로 공대 수업을 듣는 인문대 학생이 워낙 많아 부담이 유독 컸던 것 같습니다. 적은 인원수도 물론 영향이 있었겠죠. 13년 동결은 지리긴 하네요
제발 서강대만 올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