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감동받은 문학지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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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라 못보신분들도 계실것 같아서요
이때 현역이었는데 고3 한창 감수성 터질때..ㅠ
시험 끝나고 다들 문제 난이도 이야기보단 이 지문 이야기를 더 많이 했음
모의고사 중에 마음으로 읽은 지문은 이거 밖에 없을듯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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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0, 수학 92인데 8반안에 가능할까요..??
아이거 ㅠㅠ 소식듣고 프린트해서 바로풀은 ㅠ
끄아앙!
삼수아재..
삼수 아재라뇨.. ㅠ
D....
문제는요ㅠㅍ
올렸습니다~
그래 저 마지막보기 보고시퍼서요 ㅠㅠㅠㅠ 제일 슬픈부분
이거 진짜... 현역때 국어 다풀고 10분남을때 자꾸 읽어보면서 혼자 눈물훔친기억이..ㅠ
이거 여자애들중에 운애도 있었던 ㄷㄷ
수특에서감동받고 시험장에서 또 슬펐던지문
이거 13년도 7월?
95년이면 같이 쳤을텐데요ㅋ
으음... 한창 시험치고 나서 인터넷에 감동이었니 뭐니 올라왔던 거 같긴 한데 애초에 기억도 희미한 걸 보면 그냥 슥슥 풀고 넘어간 듯
이거 뽑아 풀다가 남편 대사가 너무 슬퍼서 눈물 났었는데...남잔데도ㅋㅋㅋ 나상도 기출풀다가 읽었는데 괜히 제 동생생각나서 뭉클했네요
하필 이때 맨 뒤에 앉았어서
눈물 찔끔 흘리다 종치고 omr을 고개 푹 숙이고 거뒀었죠..
ㅋㅋㅋ이거 읽으면서 움 ㅠㅠㅠ